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올랐는데 왜 안 오른 느낌일까? 세금·공제까지 솔직하게 정리해봤어요
매년 이맘때쯤이면 어김없이 찾아오는 소식이 있죠.
바로 최저임금 인상입니다.
2026년에도 최저시급이 인상되었다는 뉴스가 나오면서
“이번엔 얼마나 올랐을까?”
“월급으로 받으면 얼마지?”
“근데 왜 생활은 그대로일까?”
이런 생각이 드신 분들 많으실 거예요.
저 역시 최저임금 관련 글을 정리하면서 늘 느끼는 게 하나 있어요.
👉 숫자로 보면 올랐는데, 통장 잔고는 왜 그대로일까?
그래서 오늘은 단순히 “시급이 얼마다”에서 끝나는 게 아니라,
✔ 2026년 최저임금제도 기본 개념
✔ 연도별 최저시급·월급 비교
✔ 주휴수당 포함 월급
✔ 4대보험·세금 공제 후 실수령액
✔ “올랐는데 안 오른 이유”
✔ “혹시 세금을 너무 많이 떼는 건가?”
이 흐름으로 현실적인 기준에서 정리해보려고 합니다.

최저임금제도란?
먼저 기본부터 짚고 갈게요.
✔ 최저임금제도 소개
최저임금제도란
국가가 임금의 최저 수준을 정하고,
사용자가 이 수준 이상의 임금을 지급하도록 강제함으로써
저임금 근로자를 보호하는 제도입니다.
즉, “이 정도는 최소한 보장하자”는 법적 안전선이라고 보면 됩니다.
✔ 적용 대상
- 1인 이상 근로자를 사용하는 모든 사업 또는 사업장
- 정규직, 계약직, 아르바이트, 단시간 근로자 모두 포함
👉 흔히 “알바는 제외 아니야?”라고 생각하시는데 전혀 아닙니다.
근로계약이 있다면 최저임금은 동일하게 적용돼요.
✔ 위반 시 처벌
최저임금을 지키지 않으면 사용자에게 법적 처벌이 따릅니다.
- 3년 이하의 징역 또는 2천만 원 이하의 벌금
- 징역과 벌금 병과 가능
그래서 최저임금은 ‘권고’가 아니라 의무에 가까운 제도예요.
2026년 최저시급·월급 한눈에 보기 (연도별 비교)
말씀 주신 표를 기준으로 정확하게 정리해봤어요.
※ 월급은 주 40시간 + 주휴수당 포함(월 209시간 기준) 금액입니다.
| 연도 | 시급 | 월급 |
| 2026년 | 10,320원 (2025 대비 2.9% 인상) |
2,156,880원 |
| 2025년 | 10,030원 | 2,096,270원 |
| 2024년 | 9,860원 | 2,060,740원 |
| 2023년 | 9,620원 | 2,010,580원 |
| 2022년 | 9,160원 | 1,914,440원 |
표로 보면 분명히 매년 조금씩은 오르고 있습니다.
2022년과 비교하면 시급 기준으로도 꽤 오른 것처럼 보이죠.
그런데도 왜 다들
“체감은 전혀 안 된다”
“사는 건 더 힘들어졌다”
라고 말할까요?
2026년 최저시급, 월급으로 받으면 얼마?
2026년 최저시급은 10,320원입니다.
✔ 기본 계산
- 시급: 10,320원
- 하루 8시간 근무 시: 82,560원
- 주 5일 근무 시 주급(40시간): 412,800원
- 주휴수당 8시간 포함 시 주급: 495,360원
✔ 월급 환산
- 월 기준 근무시간: 209시간
- 10,320원 × 209시간
👉 2,156,880원 (세전)
이 금액이 바로
2026년 최저임금 기준 ‘법적으로 보장된 월급’입니다.
그런데 실수령액은 얼마일까? (중요)
여기서 많은 분들이 실망하게 됩니다.
왜냐하면 월급 = 실수령액이 아니기 때문이에요.
4대보험 공제 항목 (근로자 기준)
최저시급으로 월급을 받는 경우,
일반적으로 아래 항목들이 공제됩니다.
- 국민연금: 약 4.5%
- 건강보험: 약 3.545%
- 장기요양보험: 약 0.46%
- 고용보험: 약 0.9%
👉 합계 약 9~10% 내외
✔ 2026년 최저시급 (4대보험 적용시) 실수령액 계산
| 구분 | 금액 |
| 세전 월급 | 2,156,880원 |
| 4대보험 공제 | 약 200,000원 |
| 실수령액 | 약 1,950,000 ~ 1,980,000원 |
👉 실제 통장에 들어오는 돈은
200만 원이 채 안 되는 수준인 경우가 많습니다.
“최저시급 올랐는데 왜 전혀 안 오른 느낌일까?”
이 질문이 핵심이죠.
1️⃣ 인상률 자체가 높지 않다
2026년 최저시급 인상률은 2.9%입니다.
물가 상승률, 체감 생활비 상승 속도에 비하면 체감이 거의 안 되는 수준이에요.
2️⃣ 고정 지출이 너무 많이 올랐다
- 월세
- 관리비
- 전기·가스·수도요금
- 교통비
- 식비
이런 생활 필수 지출은 최저임금 인상률보다 훨씬 빠르게 오르고 있습니다.
3️⃣ 공제 후 금액은 생각보다 적다
사람들이 흔히 착각하는 게 있어요.
“시급이 올랐으니까, 그만큼 다 받는 거 아니야?”
아닙니다.
시급 인상 → 세전 기준이고,
실제로는 4대보험·세금 공제 후 금액만 내 돈이에요.
4️⃣ 주휴수당을 못 받는 경우도 많다
- 주 15시간 미만 근무
- 출근 요건 미충족
- 근무 스케줄이 들쑥날쑥한 경우
이런 경우 주휴수당이 빠지면서 월급이 확 줄어듭니다.
혹시 세금을 너무 많이 떼는 걸까?
이 질문도 정말 많이 받는데요.
✔ 결론부터 말하면
👉 최저임금 근로자가 세금을 “많이” 낸다고 보기는 어렵습니다.
왜냐하면,
- 소득세 자체는 낮은 편
- 공제의 대부분은 연금·건강보험처럼
👉 나중을 위한 사회보험 성격이기 때문이에요.
다만 문제는
“지금 당장 쓰기엔 줄어든다”는 체감이 크다는 거죠.
그래도 꼭 알아야 할 포인트
- 최저임금은 법적 최저선일 뿐,
‘생활이 가능한 임금’을 보장하는 제도는 아닙니다. - 실수령액 기준으로 보면
1인 가구도 빠듯한 수준인 게 현실이에요. - 그래서 요즘은
👉 주휴수당 여부
👉 근무 시간 구조
👉 비과세 식대 포함 여부
이런 조건이 훨씬 중요해졌습니다.
2026년 최저시급 실수령액 한 줄 요약
- 2026년 최저시급: 10,320원
- 월급(세전): 2,156,880원
- 실수령액: 약 195만~198만 원
- 체감이 안 되는 이유:
👉 낮은 인상률 + 물가 상승 + 공제 구조 때문
마무리하며
최저임금은 분명 올랐습니다.
숫자만 보면 “계속 상승 중”도 맞아요.
하지만 실수령 기준으로 보면 여전히 빠듯한 구조이고,
그래서 많은 분들이
“올랐는데 왜 더 힘들어졌지?”
라고 느끼는 게 너무나 당연합니다.
이 글을 보신 분들만큼은
앞으로 시급만 보지 말고, 실수령 구조까지 꼭 함께 보셨으면 좋겠어요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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